[텐아시아=우빈 기자]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배우 홍은희가 MBC ‘구해줘! 홈즈’의 고정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홍은희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 새로운 코디로 합류해 기존 출연진인 김숙, 박나래, 노홍철, 양세형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코디 군단이 바쁜 현대인을 위해 대신 집을 찾아주는 리얼 중개 배틀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실속을 한 번에 잡으며 주말 예능 강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은희는 오는 18일 통영 편에 첫 출격해 층간 소음 없는 집 찾기에 나선다. 의뢰인은 음악하는 청소년 딸을 둔 부모님으로 아파트에 살면서 층간 소음 때문에 주택으로 이사 가기를 희망했다. 실제로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홍은희는 의뢰인 엄마의 감정에 이입해 엄마의 눈으로 매물을 찾았다고 한다.
그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치 있는 진행과 똑소리 나는 입담을 뽐낸 만큼 ‘홈즈’에서도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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