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미국 포브스 캡처. /
미국 포브스 캡처. /
그룹 세븐틴의 신곡 ‘히트(HIT)’가 해외 언론에서 집중 조명 받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5일 ‘HIT’을 발표했다. 미국의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에서 세븐틴의 컴백을 집중 조명한데 이어 포브스에서도 지난 9일(현지시간) ‘HIT’에 초점을 맞춘 심층 칼럼을 올렸다.

포브스는 “오늘날의 음악 산업은 점점 더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더 크고 세계적인 무대에서 명성을 얻고자 하고 있다. 세븐틴의 ‘HIT’은 결정적인 싱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칭찬했다.

이어 “감성적인 EDM, 과감한 힙합, 다양한 팝 사운드까지 접했던 세븐틴은 ‘HIT’으로 활기찬 일렉트로닉 힙합을 선사한다. 그들의 강점을 보여주는 등 많은 장르에 뛰어들었다. 13명의 멤버들이 함께 공연하는 것 그 자체로도 주목을 끌지만 ‘HIT’의 퍼포먼스는 이 곡이 진정으로 두드러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포브스는 “13명의 멤버인 세븐틴은 신선한 광경이 될 수 있다. 더불어 세븐틴은 유행을 위해 예술적 가치를 포기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며 자신들이 가고자 하는 음악적 길을 묵묵히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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