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의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7일 공개됐다.
오는 26일 처음 방송되는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네 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권력을 되찾고 싶은 정치인과 아빠가 필요한 네 남매의 날벼락 같은 만남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친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신용휘 감독과 설준석 작가를 비롯해 배우 송승헌, 이선빈, 임주환, 노정의, 박하나, 정준원, 손병호, 이원종, 김동영, 한상혁과 아역 김준, 박예나 등이 함께했다.
송승헌은 “이런 자리가 익숙해질 만도 한데 항상 떨린다. ‘위대한 쇼’로 멋진 분들과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 열심히 만들어보겠다”며 각오를 보였다. 이선빈은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라고 했고, 임주환은 “(드라마에) 좋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실감 나는 연기와 찰진 케미를 자랑했다.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위대한 역을 맡은 송승헌은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을 선보였다. 송승헌이 선거 유세를 하는 장면에서는 동료들까지 “위대한”을 목청껏 외치는 등 대본리딩 현장임을 잊게 할 만큼 뜨거운 열기와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했다.
또한 시사 프로그램 작가로 분한 이선빈(정수현 역)의 주체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도 돋보였다. 임주환(강준호 역)은 시사평론가 캐릭터를 특유의 발성과 발음으로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송승헌의 가짜 딸을 연기하는 소녀 가장 노정의(한다정 역)와 함께 네 남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위대한 쇼’는 ‘60일, 지정생존자’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의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7일 공개됐다.
오는 26일 처음 방송되는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네 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권력을 되찾고 싶은 정치인과 아빠가 필요한 네 남매의 날벼락 같은 만남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친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신용휘 감독과 설준석 작가를 비롯해 배우 송승헌, 이선빈, 임주환, 노정의, 박하나, 정준원, 손병호, 이원종, 김동영, 한상혁과 아역 김준, 박예나 등이 함께했다.
송승헌은 “이런 자리가 익숙해질 만도 한데 항상 떨린다. ‘위대한 쇼’로 멋진 분들과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 열심히 만들어보겠다”며 각오를 보였다. 이선빈은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라고 했고, 임주환은 “(드라마에) 좋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실감 나는 연기와 찰진 케미를 자랑했다.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위대한 역을 맡은 송승헌은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을 선보였다. 송승헌이 선거 유세를 하는 장면에서는 동료들까지 “위대한”을 목청껏 외치는 등 대본리딩 현장임을 잊게 할 만큼 뜨거운 열기와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했다.
또한 시사 프로그램 작가로 분한 이선빈(정수현 역)의 주체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도 돋보였다. 임주환(강준호 역)은 시사평론가 캐릭터를 특유의 발성과 발음으로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송승헌의 가짜 딸을 연기하는 소녀 가장 노정의(한다정 역)와 함께 네 남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위대한 쇼’는 ‘60일, 지정생존자’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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