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시드니 선샤인’ 방송 화면./사진제공=라이프타임
‘시드니 선샤인’ 방송 화면./사진제공=라이프타임
라이프타임 ‘시드니 선샤인’에서 정은지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시드니 선샤인’ 2회에서는 시드니 여행을 색다르게 즐기기 위해 공유 숙소인 백팩커스를 선택한 정은지가 깜짝 영어 실력을 공개했다. 이어 시드니의 핫플레이스 본다이 비치 관광부터 스카이다이빙 도전을 위한 준비까지하며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정은지는 백패커스 체크인을 위해 영어로 프론트 직원과 농담을 하는 등의 여유를 보였다. 또, 숙박 조건과 바우처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똑 부러진 모습도 뽐냈다.

이어 본다이 해변의 거센 파도에 놀란 정은지는 서핑을 하는 이들을 구경하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장애물이 있어도,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저렇게 하고 싶은 걸 즐기는 모습이 멋있다”며 여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기 위해 울런공을 찾은 정은지는 몸무게를 재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카메라로 찍으면 안 할 거다”라며 카메라와 귀여운 밀당을 벌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정은지의 색다른 매력이 펼쳐질 ‘시드니 선샤인’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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