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OST 온라인 커버 / 사진제공=CJ ENM
배우 정경호가 가창한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OST가 선공개된다.
25일 정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OST 스페셜 에디션인 간과 쓸개의 ‘그대 떠나 없는 거리’가 공개된다.
특히 이번 선공개 곡은 주연 배우인 정경호가 직접 가창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그대 떠나 없는 거리’는 극중 서동천 역을 맡은 정경호와 젊은 이충렬 역을 맡은 최우혁이 ‘간과 쓸개’라는 팀으로 1977년 대학가요제에 출전해 동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곡이다.
드라마 OST가 첫 방송 전부터 OST 스페셜 에디션 형식으로 발표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때문에 간과 쓸개의 ‘그대 떠나 없는 거리’ 발표는 ‘악마가’가 극중에서 음악을 심도있게 다루고, 그만큼 OST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첫 발걸음이기도 하다.
‘그대 떠나 없는 거리’는 드라마 설정에 따라 레트로한 감각의 사운드 디자인과 편곡으로 70년대 그룹 사운드의 아날로그한 감성을 충실하게 재현해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후속으로 오는3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OST 온라인 커버 / 사진제공=CJ ENM](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2019072509235918538-540x540.jpg)
25일 정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OST 스페셜 에디션인 간과 쓸개의 ‘그대 떠나 없는 거리’가 공개된다.
특히 이번 선공개 곡은 주연 배우인 정경호가 직접 가창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그대 떠나 없는 거리’는 극중 서동천 역을 맡은 정경호와 젊은 이충렬 역을 맡은 최우혁이 ‘간과 쓸개’라는 팀으로 1977년 대학가요제에 출전해 동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곡이다.
드라마 OST가 첫 방송 전부터 OST 스페셜 에디션 형식으로 발표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때문에 간과 쓸개의 ‘그대 떠나 없는 거리’ 발표는 ‘악마가’가 극중에서 음악을 심도있게 다루고, 그만큼 OST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첫 발걸음이기도 하다.
‘그대 떠나 없는 거리’는 드라마 설정에 따라 레트로한 감각의 사운드 디자인과 편곡으로 70년대 그룹 사운드의 아날로그한 감성을 충실하게 재현해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후속으로 오는3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