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이돌룸’ 네이처. /사진제공=JTBC
‘아이돌룸’ 네이처. /사진제공=JTBC
신인 걸그룹 네이처가 JTBC ‘아이돌룸’에서 강남스타일 ‘말 춤’을 이을 글로벌 댄스 ‘수타춤’을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아이돌룸’에는 신곡 ‘내가 좀 예뻐’로 활동 중인 8인조 그룹 네이처가 출연한다.

네이처는 ‘글로벌 인싸춤’으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자신들의 안무 ‘수타춤’을 야심차게 소개했다. ‘수타춤’은 마치 면을 뽑는 듯 한 쉽고 중독성 있는 동작으로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강남스타일’의 ‘말 춤’을 탄생시킨 안무가가 창작한 춤이다. 해외에서는 ‘세탁춤’으로 알려지기도 한 이 댄스는 동영상 사이트에서 ‘세탁춤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52개국 이상의 해외 팬들이 커버 댄스에 참여했다고 한다.

‘아이돌룸’에서는 수타춤의 인기에 힘입어 차기 글로벌 인사이더가 될 네이처를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수타춤 챌린지’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열정적으로 대결을 펼쳤다.

세계인을 중독시킨 네이처의 댄스는 16일 오후 6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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