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에일리 / 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가수 에일리 / 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가수 에일리가 신곡 ‘룸 셰이커(Room Shaker)’로 각종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에일리가 지난 2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버터플라이(butterFLY)’의 타이틀곡 ‘룸 셰이커’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엠넷과 소리바다(3일 오전 9시 기준)에서는 1위에 올랐다으며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에서는 10위를 기록했다. 또 수록곡 ‘LOVE(feat. 첸 CHEN, 러브)’와 ‘Midnight’(미드나잇), ‘Want It’(원트 잇), ‘Headlock’(헤드락), ‘Nothing At All’(낫띵 앳 올), ‘그대는 그대라 소중해’, ‘Fire’(파이어), ‘Ain’t That Pretty’(에인 댓 프리티)까지 모두 차트에 진입해 줄세우기하며 음원 강자의 저력도 입증하고 있다.

‘룸 셰이커’는 너와 내가 있는 공간이 어디든 모두 신나게 흔들고 즐기자는 의미가 담겼다.

앞서 에일리는 발매와 동시에 팬 쇼케이스에서 프로듀싱에 참여한 소감으로 “부담이 많이 됐지만 책임감을 지니고 진행했다. 하나하나 신경을 쓰다 보니 굉장히 만족스러운 앨범이 나온 것 같고 여러분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했다”며 정규앨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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