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나혼자산다’ 김충재, 기안84 / 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김충재, 기안84 / 사진제공=MBC
김충재가 놀라운 능력으로 기안84의 집을 바꿔놨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부 8.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0.3%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이자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5.5%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6.3%로 동시간대 1위이자 이날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기안84와 김충재는 기안하우스를 천지개벽 수준으로 재탄생시켰다. 김충재는 집안 곳곳에서 리모델링 꿀팁을 대방출했다. 특히 김충재의 손이 닿는 족족 진정한 ‘뉴(NEW)’ 하우스로 거듭났다. 특히 침실인지 드레스룸인지 분간이 가지 않던 안방이 조명 하나로 아늑한 호텔 룸으로 탈바꿈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작은 변화만으로도 갤러리 느낌이 물씬 나는 리모델링을 완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까맣게 색이 바랜 문지방과 정체 모를 스티커가 붙어 있던 문은 단순한 페인트 작업만으로도 세련된 카페 느낌으로 변했다. 또한 이색적인 천장 등과 플로어 스탠드만으로도 거실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자 기안84는 감탄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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