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18일 방영된 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18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밴드 크라잉넛이 가수 김용진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강산에 편’으로 꾸며졌다. 김용진이 먼저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불렀다. 김용진 특유의 울림 있는 목소리로 감동을 줬다. 서문탁은 “이 노래를 어떻게 편곡할까 싶었는데, 김용진은 목소리로 편곡했다”고 말했다.
크라잉넛이 두 번째 순서였다. 크라잉넛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삐딱하게’를 선보였다. 서문탁은 “나도 ‘삐딱하게’를 하고 싶었는데 크라잉넛이 선곡하길 잘했다. 독보적인 캐릭터가 돋보였다”라고 했다.
강산에는 크라잉넛의 팬이라며 크라잉넛이 데뷔했을 때 문화 충격을 받았다고도 털어놨다. 강산에는 크라잉넛에게 “재미있게 잘 봤다”고 평했다.
크라잉넛이 409표를 받으며 1승을 가져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18일 방영된 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1905/2019051819053918020-540x300.jpg)
이날 방송은 ‘강산에 편’으로 꾸며졌다. 김용진이 먼저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불렀다. 김용진 특유의 울림 있는 목소리로 감동을 줬다. 서문탁은 “이 노래를 어떻게 편곡할까 싶었는데, 김용진은 목소리로 편곡했다”고 말했다.
크라잉넛이 두 번째 순서였다. 크라잉넛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삐딱하게’를 선보였다. 서문탁은 “나도 ‘삐딱하게’를 하고 싶었는데 크라잉넛이 선곡하길 잘했다. 독보적인 캐릭터가 돋보였다”라고 했다.
강산에는 크라잉넛의 팬이라며 크라잉넛이 데뷔했을 때 문화 충격을 받았다고도 털어놨다. 강산에는 크라잉넛에게 “재미있게 잘 봤다”고 평했다.
크라잉넛이 409표를 받으며 1승을 가져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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