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케이콘 레드카펫 트위터 독점 생중계 공지 이미지./ 사진제공=트위터
케이콘 레드카펫 트위터 독점 생중계 공지 이미지./ 사진제공=트위터
트위터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열리는 ‘KCON 2019 JAPAN (케이콘 2019 재팬)(@KCONJAPAN)’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레드카펫 라이브 현장은 트위터에서 독점 생중계 된다.

KCON은 CJ ENM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컨벤션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 세계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된 올해 케이콘 2019 재팬은 트와이스(@JYPETWICE)와 뉴이스트(@NUESTNEWS), 몬스타엑스(@OfficialMonstaX), 청하(@CHUNGHA_MNHent), 모모랜드(@MMLD_Official), 아이즈원(@official_izone), ITZY(잇지 @ITZYOfficial), 프로미스나인(@realfromis_9)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트위터에서는 케이콘 2019 재팬의 레드카펫 현장에 360도로 촬영하는 ‘트위터 360’ 부스를 설치해 레드카펫을 통해 등장하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다각도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현장 영상과 독점 콘텐츠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위터는 KCON 개최를 기념해 해시태그 ‘#KCON2019, ‘#KCON2019JAPAN’, ‘#KCON2019USA’에 자동 적용되는 이모지도 론칭했다. 이모지는 KCON 공식 로고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김연정 트위터코리아 글로벌콘텐츠파트너십 담당 이사는 “트위터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숨피어워즈(Soompi Awards) 등 다양한 K팝 페스티벌과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고 밝혔다. 또한 “K팝 이벤트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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