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화이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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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와이낫미디어가 웹드라마 공개 오디션을 연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최근 인기 웹드라마를 제작한 와이낫미디어와 손잡고 웹드라마 공동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향후 양사는 하나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이야기를 개발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더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에 서로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와이낫미디어의 웹드라마는 예비 스타 배출의 산실로 자리한 만큼, 추후 진행될 공개오디션에도 관심이 쏠린다.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김혜윤은 와이낫미디어의 웹드라마인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2’, 조병규는 ‘음주가무’에 출연했고, 김향기와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그린 ‘#좋맛탱’의 김민규 역시 웹드라마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미디어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와이낫미디어 웹드라마는 새로운 얼굴을 기대하는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역시 신인개발에 특화된 회사로 입지를 공고히 한 만큼 이번 오디션을 통해서도 새로운 얼굴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오디션에서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와이낫미디어가 야심차게 손잡고 네 편의 웹드라마를 공동 제작하는 프로젝트 중 세 편의 주인공을 는다. 이에 배우 지망생들에게도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선발 되면 향후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신인 오디션 지원 시 최종 심사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화이브라더스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차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서류 합격자들에 한해 6월 7~8일에 2차 현장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공식홈페이지(주소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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