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JTBC ‘아는 형님’에서 안창환이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의 험악한 이미지로 인해 생긴 고충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전학생으로 드라마 ‘열혈사제’의 정영주, 고준, 안창환이 출연했다.
이날 안창환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죄수 역을 할 때 머리를 민머리로 밀고 있었다. 촬영이 끝나고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우리 집에 가려고 그냥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한 모자가 이어서 탔다”고 했다.
이어 “내 옆에 아이와 엄마가 있었다. 나도 내가 지금 어떤 이미지인 줄 아니까 최대한 가만히 있으려고 했다. 그런데 숨을 한번 쉬게됐는데 엄마가 아들을 뒤로 숨겼다”며 “너무 미안했다. 다시 생각해도 그 당시에 그분에게 너무 미안하다. 나도 아들이 있으니까”라며 모자에게 거듭 사과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11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전학생으로 드라마 ‘열혈사제’의 정영주, 고준, 안창환이 출연했다.
이날 안창환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죄수 역을 할 때 머리를 민머리로 밀고 있었다. 촬영이 끝나고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우리 집에 가려고 그냥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한 모자가 이어서 탔다”고 했다.
이어 “내 옆에 아이와 엄마가 있었다. 나도 내가 지금 어떤 이미지인 줄 아니까 최대한 가만히 있으려고 했다. 그런데 숨을 한번 쉬게됐는데 엄마가 아들을 뒤로 숨겼다”며 “너무 미안했다. 다시 생각해도 그 당시에 그분에게 너무 미안하다. 나도 아들이 있으니까”라며 모자에게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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