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사진제공=SBS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두바이 여행을 떠난 배정남이 사막 경험자로서 귀여운 허세를 부린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정남은 절친한 누이들과 두바이 사막 투어를 나선다. 배정남은 “앞사람 발자국을 따라가라” 등 사막에서 유용한 꿀팁들을 알려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자신만만한 모습도 잠시, 사막 한복판에서 의연한 누이들과는 달리 정남은 비명을 질렀다. 과연 두바이 사막에서 상남자도 벌벌 떨게 한 사건이 무엇이었을까.

사막에서 큰 고비를 겪은 상남자는 숙소에서도 위기(?)를 맞았다. 정남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밤 중 숙소에서 ‘파워워킹’을 선보여야 했다는데, 이를 지켜보던 녹화장에서는 “누나들과 가니까 별 걸 다 한다”라며 박장대소했다.

스릴과 웃음이 공존하는 상남자 배정남의 두바이 여행기는 오는 1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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