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에서 세 번째 골드디스크에 선정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2일 “몬스타엑스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일본 싱글 음반 ‘슛 아웃(Shoot Out)’으로 통산 세 번째 골드 디스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일본 레코드협회의 선정 아래 현지 싱글 누계 출하 수가 10만 장 이상 판매된 싱글에만 주어지는 특별한 인증인 ‘골드 디스크’를 획득한 이번 싱글은 한국에서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음반의 첫 번째 파트 ‘아 유 데어?(ARE YOU THERE)’의 동명 타이틀곡의 일본어 버전이다.

이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발표한 일본 싱글 음반 ‘스포트라이트(SPOTLIGHT)’와 ‘리빙 잇 업(LIVIN ‘IT UP)’에 이어 ‘슛 아웃’까지 세 번째 영광을 안았다. 특히 ‘슛 아웃’은 발매 5일 만에 1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더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슛 아웃’은 발매와 동시에 타워레코드 1위와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주간 차트 역시 각각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9 월드투어 위 아 히어’를 시작한다. 이후 전 세계 18개 도시를 아우르는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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