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 최종 라인업 / 사진제공=민트페이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 최종 라인업 / 사진제공=민트페이퍼
봄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Beautiful Mint Life, 이하 ‘뷰민라’)가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뷰민라’는 오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된다. 11일 라인업에는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3팀의 합류가 눈에 띈다. 목소리만으로 듣는 이를 설레게 만드는 싱어송라이터 이민혁과 그리즐리가 출연하며 램씨와 최정윤이 합동 무대를 갖는다.

12일 라인업에도 반가운 이름들이 보인다. 디에이드가 수변무대인 러빙 포레스트 가든의 마지막 무대를 꾸밀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여기에 밴드 쏜애플이 오랜만에 음악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위아영은 멤버 구기훈의 입대로 김경민이 홀로 무대에 오르며 싱어송라이터 장희원도 최종 라인업에 이름 올렸다.

이번 최종 라인업을 통해 각 무대별 출연아티스트도 공개됐다.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는 윤하와 폴킴을 비롯해 에릭남, 페퍼톤스, 스윗소로우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아티스트가 공연을 펼친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치즈와 제이레빗, 나인 등 감성적인 아티스트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뷰민라’ 최다 출연 아티스트인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을 비롯해 노리플라이, 정준일, 몽니, 빌리어코스티 등의 아티스트는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이 밖에도 DAY6와 샘김, 슈가볼, 스텔라장, 옥상달빛, 페퍼톤스 등 총 40팀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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