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용진과 매니저.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용진과 매니저.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대세 개그맨 이용진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접수에 나선다. 그는 3년 차 매니저와 ‘허세 스웨그’가 폭발하는 일상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47회에는 이용진이 눈빛만으로도 통하는 매니저와 일상을 공개한다.

이용진 매니저는 “아직도 형을 잘 모르겠어요”라며 이용진에 대한 고충을 제보했다. 매니저는 3년 동안 이용진을 지켜봤지만 도무지 이용진을 모르겠다면서 특유의 행동들을 따라 하는 등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용진은 창문을 열고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감성 돋는 BGM을 틀고 창문을 연 뒤 머리를 탈탈 말리는 것이 그의 스웨그라고. 매니저는 처음 그의 이 행동을 봤을 때 “그런 사람을 처음 봤기 때문에”라며 놀란 마음을 고백했다. 이용진 매니저는 이용진과 긴 말이 필요 없는 이심전심 케미를 뽐내게 된 뒷 얘기도 털어놓는다.

허세 한 스푼이 가미된 이용진과 매니저의 일상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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