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러블리즈 홍콩콘서트/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러블리즈 홍콩콘서트/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아시아 투어 첫 홍콩 콘서트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러블리즈는 지난 2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3 IN HONGKONG’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5집 앨범 인트로곡 ‘네버엔딩’과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로 공연을 시작한 러블리즈는 ‘아츄(AH-CHOO)’ ‘지금, 우리’ ‘그날의 너’ ‘종소리’ 등 선보였다. 또한 ‘작별하나’ ‘마음(취급 주의)’ ‘1cm’ 등으로 세트리스트를 채우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처음으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게 된 러블리즈 멤버들은 “첫 아시아 투어에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 홍콩에서 공연을 하게 돼 정말 신나고 실감이 나질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 러블리즈는 150분에 달하는 공연 시간 동안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러블리즈는 오는 31일 대만 타이베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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