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유준상이 자신이 출연한 KBS2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OST의 마지막 가창자로 나섰다.
가족간의 사랑과 희생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하며 지난 14일 종영한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마지막 OST ‘나는 행복한 사람’이 오늘(15일) 정오에 공개된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할 것 없이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유준상이 부른 ‘왜그래 풍상씨’ OST는 극 중 그가 노래방에서 열창했던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을 리메이크한 곡. 풍상(유준상 분)이 간암 선고를 받은 후 첫 일탈로 선택한 노래방에서 ‘나는 행복한 사람’을 부르던 중 밀려오는 공허함에 차마 노래를 이어가지 못하고 오열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나는 행복한 사람’은 작곡가 이지훈, 장석원이 편곡에 참여했으며 도입부에 경쾌한 하모니카 연주가 담겼다. 이어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연주가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포크송에서는 좀처럼 선보이지 않는 스트링 연주를 더해 색다른 분위기의 포크 발라드를 연출해냈다.
특히 차분하게 읊조리는 듯 노래하는 유준상의 목소리가 봄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다.
유준상은 바쁜 드라마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OST 녹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OST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가족간의 사랑과 희생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하며 지난 14일 종영한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마지막 OST ‘나는 행복한 사람’이 오늘(15일) 정오에 공개된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할 것 없이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유준상이 부른 ‘왜그래 풍상씨’ OST는 극 중 그가 노래방에서 열창했던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을 리메이크한 곡. 풍상(유준상 분)이 간암 선고를 받은 후 첫 일탈로 선택한 노래방에서 ‘나는 행복한 사람’을 부르던 중 밀려오는 공허함에 차마 노래를 이어가지 못하고 오열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나는 행복한 사람’은 작곡가 이지훈, 장석원이 편곡에 참여했으며 도입부에 경쾌한 하모니카 연주가 담겼다. 이어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연주가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포크송에서는 좀처럼 선보이지 않는 스트링 연주를 더해 색다른 분위기의 포크 발라드를 연출해냈다.
특히 차분하게 읊조리는 듯 노래하는 유준상의 목소리가 봄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다.
유준상은 바쁜 드라마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OST 녹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OST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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