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빅뱅 멤버 승리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한 제보자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경찰에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11일 “지난 5일 경찰에 승리 성접대 의혹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제공한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이는 ‘경찰이 지난 5일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권익위부터 입수해 분석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공식 부인한 것.
권익위 관계자는 “5일 이후 현재까지 경찰에 관련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찰은 승리의 성접대 의혹 제보자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권익위에 제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권익위에 자료 협조를 요청한 상황이다.
권익위는 공익신고자보호법 등에 따라 관련 신고 접수 여부, 진행 상황에 대해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권익위는 11일 “지난 5일 경찰에 승리 성접대 의혹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제공한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이는 ‘경찰이 지난 5일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권익위부터 입수해 분석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공식 부인한 것.
권익위 관계자는 “5일 이후 현재까지 경찰에 관련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찰은 승리의 성접대 의혹 제보자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권익위에 제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권익위에 자료 협조를 요청한 상황이다.
권익위는 공익신고자보호법 등에 따라 관련 신고 접수 여부, 진행 상황에 대해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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