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평범한 상황 속 평범한 나를 꿈꾼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정유미. 사진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배우 정유미가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에 참여한 사진이 28일 공개됐다.

정유미는 봄과 어울리는 화보 촬영을 완료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꾸준한 작품 활동 속에서 고민했던 연기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정유미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며 “평범한 상황에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그 속에 평범한 내가 있는 듯한 느낌. 내가 그런걸 꿈꾼다”고 밝혔다. 이어 “갈수록 나로 살아간다는 게 어떤 것인지 생각이 깊어진다”고 덧붙였다.

정유미의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