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슬플 때 사랑한다’ 류수영/사진제공=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슬플 때 사랑한다’ 류수영/사진제공=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배우 류수영이 MBC ‘슬플 때 사랑한다’로 또 한번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23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을 하는 ‘슬플 때 사랑한다’는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 드라마다. 류수영은 어긋난 사랑을 보여주는 강인욱 역으로 굵직한 존재감을 떨친다. 류수영은 이번 역할을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에 대해서 “외모와 말투, 그리고 습관까지 보여지는 전체적인 부분에서 모두 신경을 쓰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젠틀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출중한 요리 실력은 물론 사랑꾼의 면모까지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슬플 때 사랑한다’로 안방 극장에 컴백하는 배우 류수영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한껏 높아진다.

류수영이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모든 걸 가졌지만 아내 윤마리(박한별)만큼은 가지지 못한 남자의 빗나간 사랑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주목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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