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박준금 김연아 덕에 할리우드 디렉터 눈에 띄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tvN ‘인생술집’에 김수미, 김영옥, 박준금이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인생술집’에서는 김수미가 출연해 과거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했던 말에 상처를 받아 이별을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원조 센 언니 이미지로 언제나 당당할 것 같은 김수미의 가슴 아픈 첫사랑 이야기에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마음 아파했다. 또한 김수미는 직접 준비한 음식을 ‘인생술집’ 멤버, 출연진과 함께 나눠먹으며 손맛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박준금은 김연아 덕에 할리우드 캐스팅 디렉터의 눈에 띄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최근 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에 출연한 박준금은 할리우드에서 오디션에 도전했다. 처음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캐스팅 디렉터가 과거 SBS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을 달리 보았다고. 무엇보다 김연아와 함께 스케이팅을 했다는 말에 더 큰 호감을 표현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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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박준금 “김연아 덕에 할리우드 디렉터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