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병옥이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가 결방한다.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서다.
‘한끼줍쇼’ 제작진은 12일 “오는 13일 방송 예정인 ‘한끼줍쇼’를 결방하기로 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1회, 2회를 대체 편성한다”고 밝혔다. 김병옥은 최근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진구와 ‘한끼줍쇼’ 녹화를 마쳤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김병옥은 12일 오전 12시 58분께 경기도 부천시 아파트 단지 지상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병옥은 경찰에 “살고 있는 아파트까지 대리운전으로 온 뒤 주차를 하려고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더씨엔티 관계자는 “음주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한끼줍쇼’ 제작진은 12일 “오는 13일 방송 예정인 ‘한끼줍쇼’를 결방하기로 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1회, 2회를 대체 편성한다”고 밝혔다. 김병옥은 최근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진구와 ‘한끼줍쇼’ 녹화를 마쳤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김병옥은 12일 오전 12시 58분께 경기도 부천시 아파트 단지 지상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병옥은 경찰에 “살고 있는 아파트까지 대리운전으로 온 뒤 주차를 하려고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더씨엔티 관계자는 “음주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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