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최현우, 10년 디톡스 생활에도 "24시간 공복은 너무 힘들다"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공복자들’/사진제공=MBC

디톡스를 10년째 실천하고 있다는 쇼호스트 최현우가 MBC ‘공복자들’에서 24시간 공복 도전에 대한 어려움을 드러낸다.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공복자들’에서는 최현우가 24시간 동안의 ‘공복 디톡스’를 이어 나가며 관리 끝판왕 면모를 드러낸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한다.

지난주 ‘공복자들’에 등장한 최현우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50대에 접어들며 군살이 생겼다며 이번 출연을 통해 동안 미모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다 잡았다. 이번 주 최현우는 집에서도 이어지는 디톡스 일상을 공개한다.

최현우는 기상 직후임에도 광이 나는 피부를 자랑했다. 그는 민낯과 혈액 순환에 좋은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현우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물부터 찾아 마시자 노홍철은 “또 물이네~”라며 수분이 마를 새 없는 일상을 감탄했다.

이밖에도 최현우는 아침에도 빛나는 피부 동안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이 가운데 최현우는 50대에 입문한 기념으로 시작한 ‘24시간 공복’ 종료를 앞두고 빵의 유혹에 흔들리며 인간적인 모습도 드러냈다. 평소 채식을 해 온 그는 지극한 빵 사랑으로 밀가루만은 끊지 못했다고 한다. “24시간 공복은 너무 힘들어~”라며 절규했다는 후문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