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하정 아나운서(왼쪽), 배우 정준호. / 이승현 기자 lsh87@
이하정 아나운서(왼쪽), 배우 정준호. / 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정준호와 아나운서 이하정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22일 정준호 측에 따르면 최근 이하정 아나운서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17주 차에 접어들었으며 올여름 출산 예정이다.

정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우리 가족이 오래 전부터 바라던 둘째가 생겼다. 건강하게 출산해 바르고 지혜롭게 키우겠다”며 “예쁜 가정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주 종영하는 JTBC ‘SKY 캐슬’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2011년 3월 결혼해 2014년 첫 아들을 낳았다. 현재 이하정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활약 중이며, 정준호는 ‘SKY 캐슬’에서 강준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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