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더 팬(THE FAN)’의 참가자들이 합동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더 팬’의 최종 톱(TOP)5에 오른 참가자들은 오는 3월 2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라이브 콘서트 ‘더 팬 라이브 온에어 (THE FAN LIVE ON-AIR)’를 연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더 팬’은 유명인이 추천한 예비스타를 시청자들에게 추천하고, 경연투표와 바이럴 집계 등을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아 최종 우승을 겨루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비비·용주·유라·임지민·카더가든·민재&휘준·콕배스·트웰브 등이 매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톱5 선발을 위한 결정전에 돌입했다. 2049(20세~49세)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경신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참가자들은 오는 3월 콘서트에서는 방송과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 팬 라이브 온에어’는 3개월 여 기간 쉴 틈 없이 달려온 ‘더 팬’의 끝나지 않을 여운을 다시 이어갈 합동 공연이다. 방송으로 소개된 화제의 무대는 물론 주요 참가자들의 숨은 실력과 매력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인 만큼 프로그램을 응원해 온 많은 시청자들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남은 방송을 통해 톱5가 선정된 이후 곧바로 본격 공연 준비에 착수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이 ‘더 팬’에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방송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드릴 수 있도록 최고의 공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