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래퍼 주노플로. 사진제공=필굿뮤직
래퍼 주노플로. 사진제공=필굿뮤직
래퍼 주노플로가 오는 1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STAPLES Center에서 열리는 NBA LA 클리퍼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칸스 경기의 깜짝 퍼포머로 무대에 오른다.

이는 클리퍼스 측의 초청을 통해 이뤄진 퍼포먼스로, 주노플로는 경기 중 등장해 새 앨범 수록곡 ‘Icarus’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주노플로는 NBA 깜짝 공연과 더불어 콘서트 중심의 본격적인 국내외 프로모션에 나선다. 2월 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대구 등을 돌며 앨범 수록곡과 그간 활동해온 여러 곡을 고루 들려줄 계획이다. 첫 국내 투어를 마친 뒤에는 해외로 무대를 옮겨 미국, 유럽 등지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프로모션을 펼친다.

주노플로는 지난 9일 첫 번째 정규앨범 ‘Statues’를 발매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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