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3월 일본서 새 음반 발매 '기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3월 6일 일본에서 ‘#TWICE’의 시리즈 두 번째 작품 ‘#TWICE2’를 발표한다.

‘#TWICE’는 2017년 6월 28일 일본에서 공개한 뒤 오리콘 데일리 음반 차트 정상을 비롯해 25만 장을 판매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현지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이번에 내놓을 ‘#TWICE2’에는 ‘OOH-AHH하게’ ‘CHEER UP’ ‘TT’ ‘KNOCK KNOCK’ ‘SIGNAL’의 한국, 일본어 버전 등 10곡을 담았다. 2017년 10월 발표한 첫 정규음반 타이틀곡 ‘LIKEY’를 비롯해 ‘Heart Shaker’ ‘What is Love?’ ‘Dance The Night Away’ ‘YES or YES’의 한국, 일본어 버전도 수록했다.

‘LIKEY’의 일본어 버전이 11일 현지에서 선공개됐고, 라인뮤직 톱100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트와이스는 오는 3월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같은달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 4회 공연의 돔투어를 펼친다. K팝 걸그룹으로서는 최초 톰투어이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 돔 입성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