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아역배우 링컨 폴 램버트(오른쪽). 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아역배우 링컨 폴 램버트(오른쪽). 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아역배우 링컨 폴 램버트(오른쪽). 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아역 배우 링컨 폴 램버트가 9일(현지시각) 방영되는 미국 인기 드라마 시리즈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4에 출연한다.

이는 링컨의 첫 미국 드라마 진출로, 링컨은 12회의 에피소드 인물로 참여한다.

링컨은 tvN 키즈 예능 ‘레인보우’에 출연하며 형들과 누나들을 배려하는 모습과 착한 마음씨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SBS 육아 예능 ‘글로벌 붕어빵’과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도 마스코트로 활동하며 끼를 발산했다.

이후 SBS 드라마 ‘모던파머’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 링컨은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 연이어 출연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학업에 임하고 있는 링컨은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 오디션에 참여하며 최근 미국 독립영화의 주인공으로도 캐스팅 되는 등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로 12살이 된 링컨은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함께 사진을 찍은 최근 근황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까다롭고 경쟁이 치열한 미국 오디션 관문을 통과해 캐스팅 된 만큼 한명의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링컨이 또 어떤 행보와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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