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밴드 쏜애플. / 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밴드 쏜애플. / 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밴드 쏜애플이 3인조 여성그룹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재해석한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는 9일 “박근태 프로듀서가 작곡한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쏜애플이 편곡해 새로운 분위기로 내놓는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행복한 나를’은 1997년 발표된 에코의 2집의 타이틀곡으로, 에코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인다.

독특한 감성과 몽환적인 사운드를 기반으로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준 쏜애플은 2015년 홍동균(기타)이 멤버로 영입되기 전, 3인조 체제의 쏜애플(윤성현, 심재현, 방요셉)로 활동할 당시 원곡자 박근태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새해를 맞아 공개하기로 했다.

밴드 편곡으로 완성된 쏜애플의 ‘행복한 나를’은 어던 느낌일지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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