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내 심장을 할 퀸’. 사진제공=MBC
‘내 심장을 할 퀸’. 사진제공=MBC
MBC가 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특별 프로그램 ‘내 심장을 할 퀸(Queen)’을 통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신드롬을 조명한다.

먼저 중학교 시절 처음 밴드 퀸의 노래를 듣고 학창시절 내내 퀸과 함께 살았다고 하는 기타리스트 신대철에게 퀸의 노래는 어떤 의미였는지 들어본다. 가수 이현우와 방송인 홍석천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의 감동을 공유하며, ‘싱어롱’ 관람에 참여한 팬들의 다양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프레디 머큐리 가족이 고향 잔지바르크를 떠나 처음 영국에서 정착했던 곳과 그가 생전에 살았던 런던의 저택을 방문하고, 방송 최초로 퀸의 대표곡 ‘보헤미안 랩소디’가 탄생한 스튜디오가 공개된다. 퀸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40년의 역사를 함께 한 현지 팬들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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