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솔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송 차트 1위…韓 여자 솔로 최초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첫 솔로곡 ‘솔로(SOLO)’로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12일 발매된 제니의 ‘솔로’가 발매 하루 만에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톱200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톱200 차트 1위는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서 최초 기록이다. 국내 8개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올킬’을 달성한 데 이어 아르헨티나, 아르메니아, 브라질, 불가리아, 필리핀, 스웨덴, 타이완, 터키, 아랍 에미레이트, 베트남 등 40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찍은 후의 기록이라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솔로’ 뮤직비디오는 공개 15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급속도로 조회수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솔로’는 팝적인 요소가 더해진 힙합 장르의 곡이다. 도입부의 아름다운 코드, 간결한 멜로디 라인과 더불어 당당한 솔로를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표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