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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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Money777)’의 첫 음원 미션곡이 6일 정오 발매된 이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팀원을 확정 지은 네 팀의 래퍼들의 음원미션곡이 공개됐다. 이에 ‘쇼미더머니777 Episode 1’ 앨범에는 pH-1 & 키드밀리 & 루피의 ‘Good Day’, 나플라 & 오르내림 & ODEE의 ‘공상과학기술’, 쿠기 & 수퍼비 & 디아크의 ‘사임사임’, 김효은 & 차붐 & EK의 ‘패’가 담겼다.

현재까지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곡은 팀 코드 쿤스트&팔로알토의 ‘Good Day’. “코팔팀과 함께 굳데이 보내세요” 라고 소개한 이 곡은 코드 쿤스트가 만든 노래 중 가장 밝은 분위기로 알려졌다. “내가 살아가는 삶을 정말 사랑하지, 나는 기분 좋은 날, 오랜만에 모일까?”라는 신나는 가사로 듣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게 만드는 곡이다. 이 곡은 6일 오후3시 기준 멜론 1위에 등극했다.

이와 더불어 ‘큐트 힙합’이라고 밝힌 더 콰이엇&창모 팀의 ‘사임사임’, ‘수능금지곡’이라고불릴만큼 중독성 강한 훅이 특징인 기리보이&스윙스 팀의 ‘공상과학기술’, 붐뱁 비트곡인 딥플로우&넉살 팀의 ‘패’까지 모두 음원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매 시즌마다 실력파 래퍼들을 발굴해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쇼미더머니’가 앞으로도 어떤 음원들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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