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솔로 콘서트 ‘혜화역’의 서울 공연 매진에 힘입어 지방에서도 공연을 열기로 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2일 에이핑크 팬카페와 공식 SNS에 정은지의 단독 콘서트의 추가 개최지인 부산과 대구 공연 예매 정보를 올렸다. 대구 공연은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경북대학교 대강당, 부산 공연은 11월 10일 오후 6시 부산 KBS홀에서 열린다.
이로써 정은지는 서울 공연 매진를 기록한데 이어 약 4000석 규모의 대구와 부산에서 공연을 추가로 열며 인기를 입증했다. 대구와 부산 공연 예매는 각각 오는 4일과 5일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혜화역’은 기차역으로 관객들을 초대하는 이색 콘셉트로 꾸려질 예정이다. 우리들의 청춘이 머무를 곳을 뜻하는 ‘혜화역’은 별 반짝일 혜(暳)와 꽃 화(花)를 써서 ‘소소하지만 별처럼 반짝이고, 화려하지만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꽃 같은 우리들의 청춘’이라는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2일 에이핑크 팬카페와 공식 SNS에 정은지의 단독 콘서트의 추가 개최지인 부산과 대구 공연 예매 정보를 올렸다. 대구 공연은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경북대학교 대강당, 부산 공연은 11월 10일 오후 6시 부산 KBS홀에서 열린다.
이로써 정은지는 서울 공연 매진를 기록한데 이어 약 4000석 규모의 대구와 부산에서 공연을 추가로 열며 인기를 입증했다. 대구와 부산 공연 예매는 각각 오는 4일과 5일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혜화역’은 기차역으로 관객들을 초대하는 이색 콘셉트로 꾸려질 예정이다. 우리들의 청춘이 머무를 곳을 뜻하는 ‘혜화역’은 별 반짝일 혜(暳)와 꽃 화(花)를 써서 ‘소소하지만 별처럼 반짝이고, 화려하지만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꽃 같은 우리들의 청춘’이라는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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