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서치’ 포스터/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영화 ‘서치’ 포스터/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영화 ‘서치’가 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4만876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61만9635명이다.

‘물괴’는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3만548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68만1608명을 기록했다.

‘너의 결혼식’는 하루 동안 1만6270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개봉 5주차에 누적 관객 수 280만5498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4위는 ‘더 프레데터’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8261명, 누적 관객 16만8223명을 동원했다.

19일 개봉한 ‘협상’과 ‘안시성’은 개봉 전 시사를 통해 관객을 동원하며 나란히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협상’은 하루 동안 7601명을, ‘안시성’은 하루 동안 5198명을 불러모았다.

이외에도 다음달 3일 개봉 예정인 ‘암수살인’과, 오는 26일 개봉 예정인 ‘원더풀 고스트’ 개봉 전 시사를 통해 관객을 동원하며 각각 7위와 10위에 올랐다.

이날 나란히 개봉하는 ‘안시성’ ‘명당’ ‘협상’은 각각 예매율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했다. 안시성은 31.7%(오전 8시 20분 기준)로 가장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명당’이 29.1%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협상’은 15.3%를 보였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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