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양희은이 공감 가득한 노래를 선물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는 양희은과 함께 ‘길’을 주제로 500여 명의 청중과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톡투유2’ 녹화에서 양희은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MC 김제동과 출연진을 압도했다. 또한 청중의 오래된 편지를 읽으며 라디오 진행 19년 차 다운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양희은의 오랜 팬인 정재찬 교수는 “함께 녹화하는 건 처음”이라며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 정재찬 교수는 양희은의 이력을 줄줄이 꼽으며 “양희은의 노래만 연결해도 사람의 생애가 정리될 수 있다. 논문을 써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대선배인 양희은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한 폴킴은 “노래를 하려면 아직 멀었지만 머릿속은 그 시간에 가 있는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양희은과 폴킴은 ‘엄마가 딸에게’를 개사한 ‘엄마가 아들에게’를 함께 불러 청중들의 눈시울을 붉게 물들였다.
‘톡투유2’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는 양희은과 함께 ‘길’을 주제로 500여 명의 청중과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톡투유2’ 녹화에서 양희은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MC 김제동과 출연진을 압도했다. 또한 청중의 오래된 편지를 읽으며 라디오 진행 19년 차 다운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양희은의 오랜 팬인 정재찬 교수는 “함께 녹화하는 건 처음”이라며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 정재찬 교수는 양희은의 이력을 줄줄이 꼽으며 “양희은의 노래만 연결해도 사람의 생애가 정리될 수 있다. 논문을 써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대선배인 양희은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한 폴킴은 “노래를 하려면 아직 멀었지만 머릿속은 그 시간에 가 있는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양희은과 폴킴은 ‘엄마가 딸에게’를 개사한 ‘엄마가 아들에게’를 함께 불러 청중들의 눈시울을 붉게 물들였다.
‘톡투유2’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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