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 손편지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 손편지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군 복무 중인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깜짝 손편지로 근황 및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의 손편지를 깜짝 공개했다.

“인스피릿 여러분! 성규입니다”라고 인사한 김성규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훈련소에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를 받고 힘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답장을 씁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군 생활 중 발매된 라이브 앨범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신흥무관학교 공연이 한창인데 응원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내고 있습니다. 남은 군 생활도 열심히 할 테니 걱정 마시고 몸 건강히 잘 지내주세요”라고 말했다.

특히 김성규는 “저를 잊지 마세요! 충성!! I’ll be back!!”이라며 센스있는 인사로 편지를 마무리했따.

김성규는 지난 5월 입대해 22사단에서 현역 복무 중이다. 최근 입대 전 팬들을 위해 준비한 라이브 앨범 ‘샤인(SHINE)’을 발매했으며 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지청천 역을 맡았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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