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가 차원이 다른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의 서막을 알렸다.
‘손 the guest’ 제작진은 30일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의 모습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손 the guest’는 OCN이 새롭게 신설한 수목 오리지널 블록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담는다.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베일을 벗은 메인 예고편은 30초의 짧은 영상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국적 색채가 강렬하게 녹아든 굿과 혼신의 힘을 다하는 사제의 구마 의식으로 포문을 연 영상은 ‘샤머니즘과 엑소시즘의 만남’으로 독창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보이지 않는 기이한 힘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뜨겁고 날카로운 에너지는 곧 서늘한 공포로 다가온다.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 윤화평(김동욱 분)은 피로 물든 사건 현장에서 알 수 없는 힘을 감지한다. “이 사람 가족을 죽였어요. 빙의 된 거 맞다고요”라는 절박한 외침이 긴장감을 높인다. 차갑게 내려앉은 목소리로 “어디 있습니까. 박일도”라며 악령을 쫓는 구마사제 최윤(김재욱 분)의 분위기가 시선을 압도한다. 악령을 믿지 않는 형사 강길영(정은채 분) 역시 무언가를 쫓으며 필사적인 추격전을 펼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뜨겁게 얽힌 윤화평, 최윤, 강길영의 서로 다른 모습에서 그들이 쫓는 ‘손’의 정체에 궁금증을 증폭한다.
소름을 자아내는 범접불가의 분위기,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 강렬한 연기 호흡이 어우러진 예고편은 매 순간 ‘숨멎’을 유발한다. 독보적인 영상미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 ‘손 the guest’만의 매력을 증폭하며 차원이 다른 장르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손 the guest’는 오는 9월 1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손 the guest’ 제작진은 30일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의 모습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손 the guest’는 OCN이 새롭게 신설한 수목 오리지널 블록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담는다.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베일을 벗은 메인 예고편은 30초의 짧은 영상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국적 색채가 강렬하게 녹아든 굿과 혼신의 힘을 다하는 사제의 구마 의식으로 포문을 연 영상은 ‘샤머니즘과 엑소시즘의 만남’으로 독창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보이지 않는 기이한 힘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뜨겁고 날카로운 에너지는 곧 서늘한 공포로 다가온다.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 윤화평(김동욱 분)은 피로 물든 사건 현장에서 알 수 없는 힘을 감지한다. “이 사람 가족을 죽였어요. 빙의 된 거 맞다고요”라는 절박한 외침이 긴장감을 높인다. 차갑게 내려앉은 목소리로 “어디 있습니까. 박일도”라며 악령을 쫓는 구마사제 최윤(김재욱 분)의 분위기가 시선을 압도한다. 악령을 믿지 않는 형사 강길영(정은채 분) 역시 무언가를 쫓으며 필사적인 추격전을 펼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뜨겁게 얽힌 윤화평, 최윤, 강길영의 서로 다른 모습에서 그들이 쫓는 ‘손’의 정체에 궁금증을 증폭한다.
소름을 자아내는 범접불가의 분위기,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 강렬한 연기 호흡이 어우러진 예고편은 매 순간 ‘숨멎’을 유발한다. 독보적인 영상미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 ‘손 the guest’만의 매력을 증폭하며 차원이 다른 장르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손 the guest’는 오는 9월 1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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