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진짜사나이300’ 예고 화면. / 사진제공=MBC
‘진짜사나이300’ 예고 화면. / 사진제공=MBC
MBC ‘진짜사나이’가 오는 9월 시즌3로 돌아온다. 특전사와 육군3사관학교를 배경으로 최정예 전투원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번 시즌 제목은 ‘진짜사나이300’으로 육군본부가 올해부터 시작한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어’를 선발 여정을 함께 한다. ‘진짜사나이300’ 제작진은 27일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프로그램 MOU(양해각서)를 맺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진짜사나이300’은 300워리어 선발전의 기회를 갖는 특전사, 육군3사관학교, 일반 부대에 직접 참여해 300워리어 평가를 받는다. 출연자들은 300워리어 평가 과정을 똑같이 수행하며 최종 테스트를 통과하는 이들은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된다. 첫 출연자들은 오는 29일 육군3사관학교에 입소해 촬영을 시작한다.

‘진짜사나이300’ 관계자는 “새로운 시대, 세계 속의 최정예 대한민국 군대의 모습을 담겠다는 포부로 육군본부와 협력해왔고 이에 멤버 선정에도 공을 들였다”며 “이번 ‘진짜사나이300’ 멤버로 확정된 이들 중 일부는 워리어300 테스트를 위해 개인적인 훈련 등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진짜사나이300’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 속에서 멋진 대한민국 육군, 최정예 전투원을 뽑는 과정을 함께하게 됐다”며 “진짜 멋진 진짜사나이에 도전하는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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