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사랑' 현우, "작품 많이 하고 싶다…마력이 생긴다면 시간을 늘릴 것"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현우/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MBN ‘마녀의 사랑’의 배우 현우가 “마력이 생긴다면 시간을 늘리고 싶다”고 말했다.

24일 오전 서울시 상암 한 호텔에서 ‘마녀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현우와 윤소희, 김영옥, 고수희 그리고 빅스 홍빈(이홍빈)과 연출을 맡은 박찬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현우는 “마력이라는 게 매력적이지 않나. 내가 만화와 판타지를 좋아한다. 처음에 작품 제의를 받았을 때 그 점이 좋았다”며 “실제로 마력이 생긴다면 시간을 많이 확보하고 싶다. 여행도 다니고 싶고, 작품을 하면서 다른 작품도 또 하고 싶다. 배우고 싶은 것도 많다”고 했다.

이날 박 감독 또한 마력이 생긴다면 시간을 늘리고 싶다고 했다.

‘마녀의 사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국밥집 건물주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러블리’ 마녀 강초홍(윤소희)과 국밥집 건물주 마성태(현우)의 판타지 로맨스를 예고했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회를 내보낸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