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김무열/ 사진=이승현 기자
배우 김무열/ 사진=이승현 기자
배우 김무열이 KBS 라디오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한다.

김무열은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인랑’에 출연한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 김무열은 극 중 공안부 차장 ‘한상우’ 역을 맡았다. 친구와 적 사이를 오가는 복합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

김무열은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영화 속 ‘한상우’와는 다른 유쾌한 반전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한상우’ 캐릭터를 준비한 과정부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무열은 영화 ‘기억의 밤’으로 인연을 맺은 장항준 감독과 오랜만에 재회하며,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는 오늘(24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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