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net ‘프로듀스48’ 그룹 배틀 평가의 최종 결과가 6일 방송되는 4회에서 밝혀진다.
지난 3회에서는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을 커버한 두 팀 중 강다민, 김나영, 아라마키 미사키, 야부키 나코, 윤은빈, 쿠리하라 사에가 속한 2조가 승리하며 멤버 전원이 1천표의 베네핏을 가져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야부키 나코는 이 무대로 한일 양국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6일 방송에서는 남은 14팀의 그룹 배틀 평가 무대와 땀 흘리며 노력한 준비 과정이 모두 공개된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딛고 한 팀으로 퍼포먼스를 완성해 나가는 연습생들의 솔직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룹 배틀 평가 결과와 온라인 투표 순위를 합산해 1등부터 58등까지만 다음 단계로 올라설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연습생이 우승에 절실하다.
특히 상위권 실력파 멤버들의 조합으로 어벤져스 급 빅매치라 불렸던 두 팀의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를 커버한 두 팀 중 2조(권은비, 김민주, 김초연, 모토무라 아오이, 미야와키 사쿠라, 이채연)가 리허설 중 센터 교체의 가능성을 암시한 반면, 1조(나고은, 시로마 미루, 안유진, 장원영, 최예나, 혼다 히토미)는 밝은 표정으로 순조롭게 시작했기 때문. 보컬 트레이너 소유의 따끔한 지적이 나왔던 위기의 상황은 무엇일지, 연습생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려야 했던 뒷 이야기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위를 뒤집을 반전 연습생의 등장도 기대해볼 만 하다. 3회 방송 이후, 그룹 배틀 평가에 참여한 모든 연습생들의 일대일 아이컨택 직캠이 온라인에 공개된 상황. 멤버들의 이미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경연곡, 낯선 언어의 가사, 멤버 간 생각과 문화의 차이, 좀처럼 늘지 않는 듯한 실력 등 좌절을 부르는 여러 어려움을 이겨낸 이들의 성장 결과가 직캠에서 엿보인다. 방송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개성과 매력을 접한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이 이제까지와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국의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6월 25일~7월 1일), 일본의 ‘시청열(視聽熱) RANK’ 일간차트 1위(6월 23일) 등 한일 양국에서 화제성을 지키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지난 3회에서는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을 커버한 두 팀 중 강다민, 김나영, 아라마키 미사키, 야부키 나코, 윤은빈, 쿠리하라 사에가 속한 2조가 승리하며 멤버 전원이 1천표의 베네핏을 가져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야부키 나코는 이 무대로 한일 양국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6일 방송에서는 남은 14팀의 그룹 배틀 평가 무대와 땀 흘리며 노력한 준비 과정이 모두 공개된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딛고 한 팀으로 퍼포먼스를 완성해 나가는 연습생들의 솔직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룹 배틀 평가 결과와 온라인 투표 순위를 합산해 1등부터 58등까지만 다음 단계로 올라설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연습생이 우승에 절실하다.
특히 상위권 실력파 멤버들의 조합으로 어벤져스 급 빅매치라 불렸던 두 팀의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를 커버한 두 팀 중 2조(권은비, 김민주, 김초연, 모토무라 아오이, 미야와키 사쿠라, 이채연)가 리허설 중 센터 교체의 가능성을 암시한 반면, 1조(나고은, 시로마 미루, 안유진, 장원영, 최예나, 혼다 히토미)는 밝은 표정으로 순조롭게 시작했기 때문. 보컬 트레이너 소유의 따끔한 지적이 나왔던 위기의 상황은 무엇일지, 연습생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려야 했던 뒷 이야기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위를 뒤집을 반전 연습생의 등장도 기대해볼 만 하다. 3회 방송 이후, 그룹 배틀 평가에 참여한 모든 연습생들의 일대일 아이컨택 직캠이 온라인에 공개된 상황. 멤버들의 이미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경연곡, 낯선 언어의 가사, 멤버 간 생각과 문화의 차이, 좀처럼 늘지 않는 듯한 실력 등 좌절을 부르는 여러 어려움을 이겨낸 이들의 성장 결과가 직캠에서 엿보인다. 방송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개성과 매력을 접한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이 이제까지와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국의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6월 25일~7월 1일), 일본의 ‘시청열(視聽熱) RANK’ 일간차트 1위(6월 23일) 등 한일 양국에서 화제성을 지키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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