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갓세븐/ 사진제공=JYP
갓세븐/ 사진제공=JYP
그룹 갓세븐이 올해 12월과 내년 2월에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갓세븐은 12월 18일과 19일 일본 도쿄 부도칸, 내년 2월 2일과 3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GOT7 ARENA SPECIAL 2018-2019’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일 일본서 새 싱글 ‘더 뉴 에라(THE New Era)’를 발표한 갓세븐은 지난달부터 일본 6개 도시를 도는 전국 홀 투어 ‘GOT7 Japan Fan Connecting Hall Tour 2018 ‘THE New Era”도 병행 중이다.

5월 15일 후쿠오카 선팔레스를 시작으로 17일과 18일 오사카 오릭스, 26일 히로시마 HBG홀, 28일 나고야 센츄리홀에이어, 6월 18일~20일 3일간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에서도 공연을 이어갔다. 20일 콘서트 종료 후 공지 영상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갓세븐은 지난해 11월 삿포로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5개 도시, 13회에 걸친 전국 투어 ‘GOT7 Japan Tour 2017 ‘TURN UP”을 개최했고,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로 12월 21일과 22일 부도칸에 첫 입성해 공연을 했다. ‘GOT7 ARENA SPECIAL 2018-2019’를 통해 1년여 만에 다시 부도칸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게 됐다.

일본에서 4가지 버전으로 발매된 새 싱글 ‘더 뉴 에라’는 발매와 함께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랭킹에서 1위, 5위, 6위, 7위를 차지했다. 또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서도 2위에 오르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23일 센다이 선플라자서 홀 투어를 이어가는 갓세븐은 월드투어를 통해서도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서울, 방콕, 마카오, 모스크바, 베를린, 파리, 타이베이에서 갓세븐만의 개성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고 30일 자카르타에 이어 토론토, LA, 휴스턴, 뉴욕, 멕시코시티,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17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월드투어로 ‘글로벌 대세돌’의 위용을 뽐낸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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