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배우 강한나 / 사진제공=강한나 SNS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배우 강한나 / 사진제공=강한나 SNS
배우 강한나가 아이스버킬 챌린지에 참여한 뒤 자신의 뒤를 이을 참가자로 앞서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대만 배우 왕대륙을 지목했다.

강한나는 4일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인증 영상을 SNS에 올렸다. 영상에서 강한나는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그는 가수 아이유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강한나는 자신의 다음 주자로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왕대륙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귀치등징목야궤사’를 함께 찍으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되며 열애설이 나돌았다. 양 측 모두 그 때마다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시작됐다. 래퍼 션이 지난달 31일 캠페인을 시작해 배우 박보검, 다니엘 헤니, 최수영, 여진구, 곽동연 등이 동참했다. 강한나는 왕대륙 외에도 가수 예은, 배우 이유진을 지목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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