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가수 곽진언이 신곡 ‘함께 걷는 길’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곽진언은 지난 17일 발표한 ‘함께 걷는 길’에 대해 “예전에 웨딩홀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축가로 부르고 싶어 만들었다. 그렇지만 결국 축가로 불러본 적이 없는 곡”이라며 “당시에 결혼 축가는 이적의 ‘다행이다’를 가장 많이 불렀다”고 털어놓았다.
곽진언은 “어쩌면 누구나 사랑하는 만큼 사랑을 확인 받고 싶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런 심경이 신곡에 오롯이 녹아있다”고 덧붙였다.
‘함께 걷는 길’은 곽진언의 자작곡이다. 따뜻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곽진언은 “피아노를 위주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발라드 곡이다. 가사의 반복과 낮은 음절들이 어우러져 좀 더 쉽게 다가설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저의 곡으로는 처음으로 편곡자와 함께 작업했다. 고집스레 직접 쳐오던 기타 반주도 없다는 게 굉장히 새롭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2년만에 발표되는 신곡이라 감회도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진언은 지난 14일부터 KBS 쿨FM(89.1Mhz) ‘키스 더 라디오 곽진언입니다’의 DJ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곽진언은 지난 17일 발표한 ‘함께 걷는 길’에 대해 “예전에 웨딩홀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축가로 부르고 싶어 만들었다. 그렇지만 결국 축가로 불러본 적이 없는 곡”이라며 “당시에 결혼 축가는 이적의 ‘다행이다’를 가장 많이 불렀다”고 털어놓았다.
곽진언은 “어쩌면 누구나 사랑하는 만큼 사랑을 확인 받고 싶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런 심경이 신곡에 오롯이 녹아있다”고 덧붙였다.
‘함께 걷는 길’은 곽진언의 자작곡이다. 따뜻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곽진언은 “피아노를 위주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발라드 곡이다. 가사의 반복과 낮은 음절들이 어우러져 좀 더 쉽게 다가설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저의 곡으로는 처음으로 편곡자와 함께 작업했다. 고집스레 직접 쳐오던 기타 반주도 없다는 게 굉장히 새롭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2년만에 발표되는 신곡이라 감회도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진언은 지난 14일부터 KBS 쿨FM(89.1Mhz) ‘키스 더 라디오 곽진언입니다’의 DJ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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