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젝스키스 팬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젝스키스 팬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젝스키스의 팬 페스티벌이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팬 페스티벌’은 재결합 이후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4편의 영상을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홍대, 압구정, 창동, 강남)과 청주,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울산, 부산 등 총 11개 다나플릭스 상영관에서 무료로 상영한 행사다. 영화 ‘젝스키스 에이틴’의 누적 관객 5만 명 돌파를 기념해 젝스키스 멤버들이 직접 기획했다.

이번 ‘팬 페스티벌’ 총 1만여 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예매 사이트는 약 26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며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016년 개최된 콘서트 ‘옐로우 노트(YELLOW NOTE)’부터 2017년 팬미팅 ‘옐로우키스 데이(YELLOWKIES DAY)’, 2017년 시즌 그리팅 ‘뉴 시즌스 기프트 박스 - 키스 온 더 부산(NEW SEASON’S GIFT BOX-KIES ON THE BUSAN)’, 호놀룰루 시즌 그리팅 ‘뉴키스 온 더 호놀룰루(NEW KIES ON THE HONOLULU)’ 등의 현장이 고스란히 팬들에게 전달됐다.

‘팬 페스티벌’을 마친 젝스키스는 “팬들의 사랑 덕택에 재결합할 수 있었고, 데뷔한 지 20년이 지났어도 꿈만 같이 활동하고 있다”며 “21주년에도 이렇게 한결 같이 뜨겁게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팬들을 즐겁게 만드는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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