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가수 보아가 “스트레스는 나의 철없는 부분을 꺼내놓으면서 푼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다.

이날 ‘사부’로 등장한 보아는 그간 “술 먹고 그냥 웃고 ‘하하하’ 넘겼다. 정말 시원하게 울면 스트레스가 풀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상윤은 어린 나이에 높은 위치에 올라간 보아를 보며 안쓰러움을 느꼈다. 이상윤은 “(보아가) 10대에 데뷔를 해서 이제는 상담을 들어주는 사람이 됐다. 그러면 ‘보아의 이야기는 누가 들어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보아는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한 것. 자신의 이야기를 남에게 잘 하지 않는 편이라는 보아는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려는 자세를 취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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