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배우 장희정이 OCN ‘미스트리스’ 출연한다.

그가 맡은 역할은 ‘향초 공방’의 주인이자 한가인의 또 다른 동창 ‘백재희’다.

장희정은 2007년 연극 ‘풍경’ 으로 데뷔해 다양한 연극 무대에서 경험을 쌓아 왔다. 이후 SBS ‘심야식당’에서 ‘비빔국수’역을, tvN ‘드라마 스테이지 –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에선 ‘이대리’ 역을 맡아 개성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에서 활약했다.

소속사 라움 엔터테인먼트는 “장희정은 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실력을 쌓아 온 베테랑 배우”라며 “이번 드라마에서 장희정의 임팩트있는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물로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오는 4월 28일 처음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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