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배우 조성하가 영화 ‘타클라마칸’에 대해 “정말 슬픈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조성하는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에서 열린 영화 ‘타클라마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 영화에 제일 매력을 느꼈던 건 중년의 남자 태식과 20대를 갓 시작하는 수은이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는 부분이었다”며 영화 선택 이유를 밝혔다.
‘타클라마칸’은 재활용 수거 일을 하는 태식(조성하)와 노래방 도우미로 살아가는 수은(하윤경)이 우연히 하룻밤을 보낸 뒤 마주하게 된 필연적인 비극을 다룬 드라마다.
조성하는 “자기 위치가 어떤 상황이든 간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좋았다”며 “상업적으로 재밌게 보는 이야기 아닌 현실적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두 번 정도 흘렸다. 이런 현실이 없는 게 아니라 실제로 더 많이 존재할 것 같아서 더 먹먹하고 슬펐다”고 덧붙였다.
‘타클라마칸’은 3월 개봉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조성하는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에서 열린 영화 ‘타클라마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 영화에 제일 매력을 느꼈던 건 중년의 남자 태식과 20대를 갓 시작하는 수은이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는 부분이었다”며 영화 선택 이유를 밝혔다.
‘타클라마칸’은 재활용 수거 일을 하는 태식(조성하)와 노래방 도우미로 살아가는 수은(하윤경)이 우연히 하룻밤을 보낸 뒤 마주하게 된 필연적인 비극을 다룬 드라마다.
조성하는 “자기 위치가 어떤 상황이든 간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좋았다”며 “상업적으로 재밌게 보는 이야기 아닌 현실적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두 번 정도 흘렸다. 이런 현실이 없는 게 아니라 실제로 더 많이 존재할 것 같아서 더 먹먹하고 슬펐다”고 덧붙였다.
‘타클라마칸’은 3월 개봉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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