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MBC 파일럿 프로그램 ‘판결의 온도’가 1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판결의 온도’는 사법부의 정식 재판을 통해 나온 판결들 중 주권자가 봤을 때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이슈들을 선정하여 그 배경과 법리에 대해 논쟁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MC로는 김용만과 예능 블루칩에서 대세가 된 서장훈을 발탁했고, 패널로는 주진우 기자, 진중권 교수, 이정렬 전(前) 판사, 양지열 변호사, 신중권 변호사(前 판사), 이진우 기자, 알베르토, 다니엘 등이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은 두 MC와 각 패널들이 ‘판결의 온도’에 참여하기에 앞서 각자 자신의 방식으로 선서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티저 예고편 마지막 부분에 등장한 주진우 기자는 “저는 선서 싫은데요?”라며 선서에서 조차 ‘딴지(?)’를 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꼭 해야 되냐구. 나는 싫어요. 선서가 싫어요. 저는 제 멋대로 할 것을 선서합니다”라는 말로 개성 넘치는 소감을 발표했다.
논란의 판결들에 대해 시원하게 파헤쳐 볼 ‘판결의 온도’는 오는 15일 오후 8시 55분에 처음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MC로는 김용만과 예능 블루칩에서 대세가 된 서장훈을 발탁했고, 패널로는 주진우 기자, 진중권 교수, 이정렬 전(前) 판사, 양지열 변호사, 신중권 변호사(前 판사), 이진우 기자, 알베르토, 다니엘 등이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은 두 MC와 각 패널들이 ‘판결의 온도’에 참여하기에 앞서 각자 자신의 방식으로 선서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티저 예고편 마지막 부분에 등장한 주진우 기자는 “저는 선서 싫은데요?”라며 선서에서 조차 ‘딴지(?)’를 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꼭 해야 되냐구. 나는 싫어요. 선서가 싫어요. 저는 제 멋대로 할 것을 선서합니다”라는 말로 개성 넘치는 소감을 발표했다.
논란의 판결들에 대해 시원하게 파헤쳐 볼 ‘판결의 온도’는 오는 15일 오후 8시 55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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